스피치정의 3: 스피치는 언어와 비언어의 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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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21 19:07 조회2,66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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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피치는 언어와 비언어의 통합이다.
우리는 스피치를 준비할 때 ‘무슨 말을 할까’를 고민하면서 메시지를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러나 스피치는 언어와 비언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다.
글이 아니라 말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그것을 잘 표현하지 못하면 스피치 능력이 없는 것이다.
언어적인 내용이 비언어를 통해 발현되지 않으면 스피치가 아닌 것이다.
스피치에서 비언어가 더 중요한 이유이다.
비언어는 표현방법이 구체적이고 직접적이어서 전달력이 매우 크다.
비언어는 우리의 감정상태, 느낌, 기분 등을 표현해 주기 때문에 설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비언어에는 눈맞춤, 얼굴표정, 자세, 제스처, 외양 등 시각적 요소와
목소리 크기, 속도, 발음, 역동성, 군말, 잠시멈추기 등의 음성적 요소가 있다.
학자에 따라 시각적 요소를 보디랭귀지, 몸짓언어, 신체언어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스피치는 말로 전달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발음이 부정확하다거나 목소리가 작아서 잘 들리지 않거나
목소리의 톤이 일정하고 단조로워 졸음을 가져 오게 된다면 결코 그 내용은 잘 전달될 수 없다.
또 청중을 바라보지 않거나 자세가 삐딱하고 산만하다거나 얼굴표정이 밝지 않게 스피치를 한다면
좋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설득효과가 떨어진다.
댄 아르케(Dane Archer)는 두 남자가 막 끝난 농구경기에 대하여 토론하는 장면을 비디오테이프로 보여주고
실험 참가자들에게 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누가 이겼는지를 판단하도록 하였다.
하나는 언어적 자극만을 제시하는 조건, 다른 하나는 언어와 비언어적 자극을 모두 제시하는 조건이었다.
실험결과 언어적 자극과 비언어적 자극을 모두 제시받은 조건의 정확도가 현저히 높았다.
비언어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이다.
심리학자 데이빗 얼브리튼(David Albritton)은 애매한 문자내용을 제시하고 말하는 사람의 비언어적 행동을 변화시켜
이미지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예컨대 연사의 말투나 얼굴표정을 공손하거나 불손하게, 낙천적이거나 음울하게,
비아냥거리거나 진실되게 등 다양하게 조작하였다.
실험결과 화자가 비언어적 스킬을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같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다르게 해석하였다.
실험 참가자들은 공손한 말투, 환한 얼굴표정을 한 연사에게는 공손하다고 인식하였으나
불손한 표정과 말투를 쓴 사람에게는 불손하다고 느꼈다.
이처럼 비언어는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잘 전달하게 해주는 요소이자 효과적인 설득수단인 것이다.
이제부터는 언어 못지않게 비언어의 중요성을 깨달아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르비언이 말했듯이 언어가 7%, 비언어가 93%가 아닌가.
우리는 스피치를 준비할 때 ‘무슨 말을 할까’를 고민하면서 메시지를 작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러나 스피치는 언어와 비언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다.
글이 아니라 말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그것을 잘 표현하지 못하면 스피치 능력이 없는 것이다.
언어적인 내용이 비언어를 통해 발현되지 않으면 스피치가 아닌 것이다.
스피치에서 비언어가 더 중요한 이유이다.
비언어는 표현방법이 구체적이고 직접적이어서 전달력이 매우 크다.
비언어는 우리의 감정상태, 느낌, 기분 등을 표현해 주기 때문에 설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비언어에는 눈맞춤, 얼굴표정, 자세, 제스처, 외양 등 시각적 요소와
목소리 크기, 속도, 발음, 역동성, 군말, 잠시멈추기 등의 음성적 요소가 있다.
학자에 따라 시각적 요소를 보디랭귀지, 몸짓언어, 신체언어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스피치는 말로 전달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발음이 부정확하다거나 목소리가 작아서 잘 들리지 않거나
목소리의 톤이 일정하고 단조로워 졸음을 가져 오게 된다면 결코 그 내용은 잘 전달될 수 없다.
또 청중을 바라보지 않거나 자세가 삐딱하고 산만하다거나 얼굴표정이 밝지 않게 스피치를 한다면
좋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설득효과가 떨어진다.
댄 아르케(Dane Archer)는 두 남자가 막 끝난 농구경기에 대하여 토론하는 장면을 비디오테이프로 보여주고
실험 참가자들에게 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누가 이겼는지를 판단하도록 하였다.
하나는 언어적 자극만을 제시하는 조건, 다른 하나는 언어와 비언어적 자극을 모두 제시하는 조건이었다.
실험결과 언어적 자극과 비언어적 자극을 모두 제시받은 조건의 정확도가 현저히 높았다.
비언어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이다.
심리학자 데이빗 얼브리튼(David Albritton)은 애매한 문자내용을 제시하고 말하는 사람의 비언어적 행동을 변화시켜
이미지를 평가하도록 하였다. 예컨대 연사의 말투나 얼굴표정을 공손하거나 불손하게, 낙천적이거나 음울하게,
비아냥거리거나 진실되게 등 다양하게 조작하였다.
실험결과 화자가 비언어적 스킬을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같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다르게 해석하였다.
실험 참가자들은 공손한 말투, 환한 얼굴표정을 한 연사에게는 공손하다고 인식하였으나
불손한 표정과 말투를 쓴 사람에게는 불손하다고 느꼈다.
이처럼 비언어는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잘 전달하게 해주는 요소이자 효과적인 설득수단인 것이다.
이제부터는 언어 못지않게 비언어의 중요성을 깨달아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르비언이 말했듯이 언어가 7%, 비언어가 93%가 아닌가.